취업전략

합격자인터뷰

[SL] 매일 아침 일반신문과 전자신문을 꾸준히 읽었습니다. 2008년도에 떨어졌던 SL을 2010년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포기 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밀고 나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원분야 : R&D
  • 합격시기 : 2010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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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스펙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저는 서울 4년제 전자공학을 졸업하였고, 학점은 3.9 토익은 840 토익스피킹은 6급입니다.
자격증은 한자2급과 MOS 2003 Master, 한국표준협회 수료증, 데일 카네기 코스 리더십 수료증이 있고
어학연수 10개월, 회사생활을 약 11개월 정도 하였습니다.


2. SL[R&D(연구개발)]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취업난에 운좋게 취업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 SL의 신입 연구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면접 때 다른 지원자들이 비해 차분했던 것 같습니다. 약간의 긴장과 함께 미리 예상 질문을 선별하여 반복적으로 연습 하였고 그 덕분에 수월하게 면접을 진행 한 것 같습니다. 연습이 곧 자신감이라 생각합니다.

 

3. SL[R&D(연구개발)]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2008년도 SL에 지원하였다가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고 2009년도에 다른 기업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원래 가고 싶었던 회사가 아니여서 근무를 하면서도 채용을 관심있게 지켜 보았고, 2010년 SL에 재 도전하였습니다. SL 면접을 한번 겪어 보았기 때문에 그것을 기반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그 당시 제가 대답하지 못하였던 질문들 (2008년도에는 기술적인 면접보다는 인성 면접 위주였습니다)을 정리해서 다시 연습했고, 회사 경력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물어 볼 것이라고 생각하여 중점적으로 연습하였습니다.


4. 면접 당일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면접장 분위기, 다른 지원자, 면접관 등)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기다림 입니다. 앞조에 배정되면 일찍보고 일찍 갈 수 있지만 뒷조에 배정되면 한 없는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2008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더라구요. 계속 해서 기다리다 보면 지치게 되며 자연히 긴장이 풀리게 되는데 준비해간 자료들을 꼼꼼하게 다시 한번 살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SL 주가 꼭 알아 가세요.

 

5. SL의 면접이 다른 기업의 면접과 비교하여,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지원기업의 면접 단계별 분위기의 차이도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큰 압박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불안했습니다. 과연 날 뭘로 평가 할까 하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압박이 없는 만큼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사하는 자세나 목소리, 앉아 있는 자세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야 하는 면접이었습니다.

 

6. 취업을 위한 어학연수 및 인턴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담과 함께 취업에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도 알려주세요.
어학연수와 사회생활 경험이 있습니다. 어학연수는 내가 영어실력을 비약적으로 향상 시키겠다 보다는 외국인들을 만나며 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그러다 보니 영어공부는 저절로 된 것 같습니다. 솔직히 1년 어학 연수 다녀 온 것으로는 영어 실력이 크게 향상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나라 문화를 체험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을 만나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익히기 위해 노력했다고 어필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은 조직생활을 경험했다는 것 자체가 플러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굳이 사회 생활이 아니더라도 동아리, 모임 등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경험을 많이 해봤고 거기서 무엇을 느꼈는지 어필 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7.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어느 채용이나 그렇듯이 자기 소개서를 쓰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2008년도에 썼던 자기 소개서를 바탕을 전반적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수정하면 같은 공대생들끼리 첨삭하는 것보다 인문대 친구에게 부탁하여 첨삭 받았습니다. 소위 말하는 공돌이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 사람에게 첨삭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듯이, 한사람에게 지속적으로 첨삭을 받아야 문맥이 자연스러워지고 문장이 완성 된다고 생각합니다.

 

8. 지원분야에서 본인이 구체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제품 개발에 지원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업무는 LED 입니다. 전자공학을 공부하면서 반도체와 회로 과목에 흥미가 있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였고, 관련 수업을 찾아서 수강함으로써 기본적인 지식을 익혔습니다. 기계과가 아니여서 카티아 같은 tool 사용법은 모르지만 SL에 입사하여 연수기간에 집중적으로 교육한다고 하니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꺼 같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자동차는 과시용이 아닌 필수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편의시설 분야가 부각 되고 있고 전자공학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앞으로 SL의 신입 연구원으로써 소비자들의 편의를 향상 시키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9. 에듀스에게 조언하시고 싶은 내용을 부탁드립니다.
2008년도에도 그랬고 2010년도에 그랬듯이 에듀스의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막막했던 면접 유형이라던지 자기소개서 등을 참고하며 험난한 취업기간을 이겨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10. 채용과정을 통과한 선배의 입장에서 취업을 준비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자기소개서, 직무적성검사, 면접 등)

계속되는 낙방으로 한 때 패배의식으로 가득 찼었습니다. 힘들어서 술도 마시고 밤을 샌 적도 있었고, 어차피 써도 떨어질 꺼 뭐하러 쓰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되면 죽을 것 같아'가 아닌 '안되면 말지 뭐' 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어디든 다 취업합니다. 다만, 시기가 다를 뿐입니다.
2008년도에 떨어졌던 SL을 2010년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포기 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밀고 나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1. 마지막으로 취업활동을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취업도서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취업도서는 따로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매일 아침 일반신문과 전자신문을 꾸준히 읽었고 9시 뉴스는 반드시 챙겨 보았습니다.
공대생들이 부족한 점은 바로 사회, 경제 분야 입니다. 신문만 꾸준히 읽어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일반 신문을 읽으면서 특히 사설 분야를 정독하였습니다. 또한, 전자신문을 읽으면서 업계동향과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였습니다.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은 지하철에서 나눠주는 METRO 등과 같은 신문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문과 뉴스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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