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전략

합격자인터뷰

[현대증권] 빠른 진로 결정 후,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진로를 최대한 빨리 결정한 후, 학점, 자격증, 어학점수 등의 스펙준비를 미리 맞춰놓으시고 교환학생이나 인턴, 공모전, 취업스터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보다 많은 것을 배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분명 취업활동에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OOO님의 에듀스 합격자 인터뷰 입니다.
  • 지원분야 : 지점영업
  • 합격시기 : 2007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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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스펙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외국생활 18개월(미국8개월 중국10개월 일본 2주)
교내모투 1위 88%
투상, FP 취득.  CFA`1 ,국제FRM 수학경험
다양한 영업 아르바이트
이러한 점들은 증권업계에 어필하는 요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 현대증권에 최종합격 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먼저 금융권 취업스터디를 5개월간 하면서 PT면접 인성면접, 토론면접, 시사용어, 신문읽기, 산업분석등 다양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처음엔 은행권을 준비하느라 이런 많은 준비를 하게 되었지만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본후 증권쪽을 다시 결심하였습니다.
학기중 거의 모든 금융권의 캠리를 다녔고 항상 구직사이트에서 정보를 취득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군제대후 4년간 이 분야에 있어서 관심을 가졌던 것입니다.
관련 주식 책자를 사서보고 실전매매도 하였으며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결정적으로 대학교 2학년 비교적 이른 시기에 캠퍼스 리쿠르팅을 하면서 관련업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혔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현대증권 서류 합격후  현대증권의 4곳의 지점을 방문하여 정보를 주고 받았고 모든 브로슈어를 챙겼습니다.
그리고 명함도 받았습니다. 1차 면접때 저의 옆은 모두 ,sky출신이었지만 저는 자신감으로 나섰고 결국 그 분들은 다 떨어지고 저만 붙게 되었습니다.

 

 

3. 합격하신 현대증권에 대한 소개 및 자랑을 해주세요.
먼저 업계에서 지점이 가장 큰 전통적인 강자라고 생각합니다
. 90년대 계속 TOP이었고 2000년대 트렌드를 놓쳐서 조금 순위에서 밀리기는 하였지만 IB를 강화하고 곧 다시 도약할 증권사입니다.
잠에서 깬 호랑이라고 할수 있죠. 그리고 연봉, 복리후생 등이 타 증권사가 따라올수없는 상황입니다.
전통적으로 노조가 센 만큼 복리후생이 무척 좋은데 특히 상위 20위에 드는 MBA에 어드미션을 받아오면 학비와 생활비를 전액 지원하는 제도 또한 매력적입니다.
또한 이직률이 업계에서 가장 낮은 부분도 평균이직률이 다른 업계에 비해 놓은 증권업계에서 장점으로 보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현대증권 지원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대내외적 요인들의 변화를 통해 자산운용의 중심이 금융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증권시장 역시 경제규모에 걸맞는 외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증권산업에 저의 인생을 걸기로 한 이유이며 지원동기입니다.
또한 제가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던 분야가 국가적으로도 대세분야와 맞는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증권산업에 대한 오랜 관심과 열정 그리고 국내외의 다양한 경험이야말로 저의 최대 강점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2010년 최고의 종합금융투자회사로 웅비할 계획에 있는 현대증권의 대형화, 사업구조다변화, 전문화 중 남다른 영업전략을 통해 전문화의 한축을 담당할 생각입니다.
1차 서류전형 -> 2차 실무진 면접 -> 3차 합숙면접 -> 신체검사 입니다.
서류전형을 합격하고나서 현재하고 있던 스터디와는 별도로 합격한 사람들끼리 모인 현대증권 스터디를 하면서 일주일간 4번을 모였습니다. 회사의 정보를 20장정도 조사해오고 시사정보를 나눴으며 인성면접도 하였습니다.
3차는 특별히 한 것 없이 그전까지 해온 스터디 실력으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5. 면접에서 받으신 질문은 무엇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과 답변은 무엇입니까?
처음에는 자기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질문이 랜덤으로 들어오는데 자격증이 없거나 전공이 다른 경우 왜 지원했는지를 묻습니다. 저에게는 취미를 물으셨고 그에대한 대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저의 영업력에 대한 능력으로 화제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관련 자격증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별다른 질문을 받지 못하였고 오히려 함께 참여했던 사람들은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지막에 자기PR시간에 지점 4곳을 방문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면접관들이 저의 이력서에 체크 표시를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가장 큰 광화문 지점과 붐비기로 유명한 영등포지점, 본사, 그리고 삼성역지점에 가서 텔러 대리 차장 지점장님들과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마침 삼성역 지점장님이 스타 지점장이어서 면접관과 그런한 이야기를 웃으며 했던 것들이 결정적이었습니다.

 

6.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먼저 학벌이 안되다보니 서류통과가 힘들었습니다.
현대를 제외한 메이저는 모두 탈락하였고 중소형사만 합격하였습니다. 그것에 대한 부담감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면접에있어서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점이 없었고 실제로 첫 면접이었던 현대증권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었던 것은 역시 5개월간의 스터디 경력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어려웠던 것은 아무런 정보없이 들어갔던 합숙면접이었습니다.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이었는데 외환이나 우리은행 자료들을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몇배수인지 궁금했고 처음하는 합숙이었기 때문에 불안감도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 합격시켜주었습니다.

 

7. 지원분야에서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지원분야는 지점영업입니다. 고객과 회사 그리고 제가 윈윈하는 실적을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뉴욕에서 MBA를 밟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원한 회사에 저의 인생을 장기투자 하고 싶은 계획입니다.

 

8. 에듀스에게 조언하시고 싶은 내용을 부탁 드립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취업사이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저도 1년간 취업관련 사이트에서 인턴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에듀스는 현재 수익구조도 괜찮은 것 같고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인지도가 낮아 방문자수라든가 커뮤니티, 게시판 활성도가 낮은 것 같습니다.
취업종합포탈로 가기위해서는 그러한 점들이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공짜 정보들이 좀 많아서 유인책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3000원짜리 면접책자는 업데이트가 좀 늦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2007년 하반기 구직자인 저로서는 2006년에 나온 자료를 살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반기 자료가 빨리빨리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퀄리티면에서 좀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9. 마지막으로 현대증권에 취업을 준비하는 동기,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빠른 진로 설정: 적어도 2학년때는 진로를 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늦어도 3학년때 자격증이라든가 인턴과 공모전에 올인할수 있습니다. (펜실베니아 주립대 학생들이나 아이비 학생들은 1학년때부터 경력관리에 들어간다는 점을 벤치마킹할것. 어찌보면 2년도 늦습니다)

교환학생: 요즘 해외경험없는 취업준비생은 어찌보면 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학연수보다 교환학생을 추천합니다. 물론 교환학생보다는 해외인턴을 더 추천합니다.
 

자격증: 관련분야의 자격증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산점도 그렇지만 나중에 면접이라든가 관련분야를 공부할때 큰 자신감과 밑바탕이 됩니다. 요즘 CPA 도 예전만큼 힘들지않게 (물론 3년을 혹독하게 보내야하지만) 딸수 있습니다. 영어회화가 되는 상태에서의 AICPA도 도움이 됩니다. (FTA를 통해 앞으로 어학이 되는 AICPA는 업계에서 모자를 것이라고 인사담당자의  이야기를 이구동성으로 들었습니다. 금융권에서도 IB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이러한 큰 자격증이 아니더라도 이공계라면 기사같은 것이나 외국공인 자격증을 미리 따놓는 것이 좋습니다.

카츄사: 다녀온다고 다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역보다는 강추합니다. 학군단도 좋은 경험인것 같습니다.(타학교 98인 우리형을 보니 대학생활이라는게 없어서 그렇지, 취업시장에서는 가산을 받습니다. 이번 굿모닝 신한증권 40명 신입중 23명이 학군단...영업부분) 덧붙여 군대가기전에는 3.5정도의 학점은 만들어 놓고 가야 나중에 힘들지 않습니다. 군대는 1학년 끝나고 빨리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 2개:  학벌> 인턴 >학점 >공모전 >어학 >자격증(자격증은 큰거면 학벌을 커버할수도 있습니다.) >봉사 활동 이라는 순서를 본적이 있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의 생각도 크게 다른것 같지 않습니다. 우리은행 인사담당자 왈 아무래도 일해본 사람을 쓰려는 생각이 강하다고 합니다. 인턴때 대체로 사무 보조 수준에 그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것마저도 중요하며,어차피 입사하더라도 처음에는 그러한 것들부터 시작한다 라고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해주는 인턴이라도....암튼 여러인턴... 쉽지는 않겠지만 도전해보길 바랍니다. 

공모전: 공모전도 어필 가능합니다. 큰 대회를 준비해 보면서 좋은 성과도 좋지만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수있을 듯 합니다.

외국어점수 두개는 요즘 기본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학교는 모르겠지만 취업시장에서 느끼는 것입니다. 어학도 미국 중국은 정말 흔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암튼 점수도 토익은 900, HSK는 8급, JPT는 830이상은 있어야 어드밴티지가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회화능력도 꾸준히 개선시키세요. 특히 외국 생활이후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가 얼마나 체류했느냐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어학은 악기연주와 같이 손을 놓아버리면 녹슬고 까먹게 됩니다.

신문과 패션잡지: 신문을 오래 읽으면 취업에서는 면접과 자소서르 쓸때 큰 힘을 발휘합니다. 입사후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정보와 상식을 얻는데는 신문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패션잡지는... 여성이라면 좀 꾸미고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몸값을 올리고 자긍심을 갖는 하나의 발로가 될 듯 합니다. 남자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다양한 학교 외부활동: 리더쉽 학교라든가 MF 라든가 은행 홍보대사 등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많습니다.
 

취업스터디: 숙대같은 경우는 3학년 2학기때부터 학교차원에서 교수님들이 맨투맨으로 붙어서 맨토링을 해주기도하고 학생들끼리 스터디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교수님들이 인턴과 취업을 위해 발로 뛰면서 인맥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연결시켜주기도 합니다. 암튼 4학년이 시작되는 겨울방학때부터 취업스터디를 시작해볼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타학교 학생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내가 어떠한 스펙이 부족하고 또 면접 스킬에 대해서도 어떠한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배울수 있을 것입니다.
 

취업지원실: 흔히 취지실 이용으로 덕을 많이 봤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난 이용해보지는 못했지만 관련서적 구입이라든가 자소서 수정 같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울 학교 취지실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따금 흔치않게 학교추천전형을 잡을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캠리: 3학년 2학기때부터 캠리를 다니면서 정말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떠돌거나 오프라인 카더라의 퀄리티하고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4학년 2학기가 되면 정말 바빠집니다. 미리 4학년 1학기때 취업스터디와 병행하면서 한발 먼저 다녀보길 바랍니다. 연대와 고대에서 많이 열리며 그밖에 중상위권 대학교에 많이 열립니다. (3일간 열리는 연대 취업박람회는 꼭 참석하길 바랍니다. ) 2학기 캠리때의 업그레이드 정보는 다녀온 취업스터디 조원들을 통해 보충하면 됩니다.

인적성: 모든 회사가 서류통과후 인적성을 실시합니다. 서류통과를 힘들게해도 인적성에서 떨어지면 면접조차 못보는 허무함이 있을 것입니다. 꼭 몇달정도 준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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