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전략

합격자인터뷰

[대신증권] 면접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정말 자신감 + 운 이라고 생각해요. 운이란 거에서는 회사와의 궁합 이런 것도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훌륭한 인재라해도 그 회사 인재상과 맞지 않으면 떨어지게 마련이고 그 실패로 인해 크나큰 좌절을 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 지원분야 : 증권
  • 합격시기 : 2010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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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스펙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전공이 서비스 업종관련이라 (OO대 호텔경영 2학년 마치고 군제대 후, 미국 주립대로 편입-비슷한 전공) 금융계통으로 옮기려고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준비해서 올해 9월에 최종합격하고 하반기부터 취업준비했는데 이제야 최종합격 되었네요 ^^;

스펙은 미국 주립대학교 졸업/ 토익 930/ 4.05 / AICPA 미국공인회계사, 한자 자격증 2급有
정도네요 ^^;


2. 대신증권[증권]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면접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정말 자신감 + 운 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자신감보다 운이 더 크다는 쪽에 가깝지만 ^^; 특히나 최종면접에 오는 사람들의 능력은 정말 도토리 키재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못 가진걸 더 가진사람들이 모이고 그들이 못 가진걸 내가 가졌으니 그 자리에 있는다 생각하면 맞는 듯 싶어요.
여기서 말하는 운이란 거에서는 회사와의 궁합 이런 것도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훌륭한 인재라해도 그 회사 인재상과 맞지 않으면 떨어지게 마련이고 그 실패로 인해 크나큰 좌절을 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제가 최종에서 떨어진 회사에 미련이 남는다거나 자기만족하려고 하는 말이 아녜요 정말 그렇게 느꼈어요..^^;)

 

3. 대신증권[증권]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지원동기는 대신증권이 가진 기업이미지가 워낙 좋아서 호감을 가졌구요. 또 증권업무 자체에 대한 매력 때문이죠
대신증권의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전형 -> 토익 & 인성검사 -> 1차 면접 -> 2차 면접' 이렇게 되는데요.
서류전형은 본인이 하기 나름인 듯 한데 대신증권의 이미지랑 잘 맞는 쪽으로 쓰시면 유리하지 않을까요. 전 정직성과 관련해서 썼었습니다. 1차 면접에서는 증권사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물어보시고 2차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와 몇 가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자소서에 특이사항 같은거 있으면 물어보시더라구요.. 인상깊었던건 지원자를 많이 배려해주시는 회장님의 따뜻함 정도 였습니다.

 

4. 직무적성검사(필기) 시험을 보셨다면, 준비방법과 기간, 노하우 등을 작성해 주세요.
토익과 인성검사를 봤는데요.
토익시험이야 대한민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다 알고 있는 방법으로 준비하시면 될 듯 하구요..
인성검사도 맞다 틀리다 그런 개념이 아니니 부담가질 필요는 없는듯해요.


5. 면접 단계별 질문내용과 답변내용(본인 및 다른지원자) 및 면접관이나 인사담당자가 했던 말이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1차면접에서는 증권사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물어보시고 2차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와 몇 가지 질문을 하셨는데 자소서에 특이사항 같은거 있으면 물어보시더라구요.

 

6. 면접 당일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면접장 분위기, 다른 지원자, 면접관 등)
1차 면접은 대기가 엄청 길었어요 거의 2,3시간씩 기다렸던 것 같구요. 구로 디지털 단지 근처에 있는 대신 연수원에서 1차면접 봤는데 기다리느라 혼났답니다. 근데 오히려 늦게 면접을 보니까 긴장도 안 하게 되고 막상 면접과정에서는 휙휙 진행되는 느낌이었어요.
다른 지원자분들도 기다리기 지루하신지 그새 많이 친해져서 담화를 나누시더군요.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 면접 진행요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7. 대신증권의 면접이 다른 기업의 면접과 비교하여,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지원기업의 면접 단계별 분위기의 차이도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1차 면접에서는 여타 증권사와 마찬가지로 증권에 관한 지식도 물어보고 지원자의 증권에 대한 관심도를 알아내려고 하시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사실 증권사 지원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관심이 있어서 지원하는거니까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수월한 부분인 듯 싶네요.

2차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와 자소서의 특이사항, 그리고 가치관 등을 물어보는데 가치관에 맞는 사람들을 뽑는 것 같아요.

 

8. 취업을 위한 어학연수 및 인턴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담과 함께 취업에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도 알려주세요.
어학연수는 안해봤고 미국 주립대로 편입을 해서 상대적으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좀 없었던 것 같네요.
위에 썼듯이 제 전공이 서비스 업종 관련된거라 인턴쉽도 호텔에서 했는데 그나마 금융권 진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재무부에서 인턴쉽을 했는데 그게 어느 정도 금융권에 대한 제 관심을 나타내주는 지표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

 

9.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역시나 기다림이죠. 서류나 인성검사, 그리고 면접들 모두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초조하고 힘든거 같아요. 이때는 막상 할 수 있는건 없지만 그래도 긍정의 힘을 가지고 다음 전형 준비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뻔한 얘기지만 뻔한걸 잘 하는 사람이 많이 붙죠. 저도 그랬구요 ^^;

 

10. 지원분야에서 본인이 구체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증권사에서 법인영업을 해보고 싶어요. 투자은행 업무에 매력을 느껴서 증권사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일단 공채로 입사한 거니 연수기간이 끝나봐야 어떤 업무를 맡게될 지 알게 되겠죠.. 다만 제가 하게 될 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라는 소리를 듣고 싶네요. 특정 분야하면 제 이름이 딱 떠오를 수 있을만큼 전문적인 그런 인재가 되고 싶어요.

 

11. 채용과정을 통과한 선배의 입장에서 취업을 준비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자기소개서, 직무적성검사, 면접 등)

전 일단 많이 지원해보고 많이 떨어져보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가고싶은 곳을 확실히 정해서 그곳만 지원하고 다른 곳은 아예 가능성을 열어놓지 않는분들이 계신데 물론 잘되면 좋겠지만 전 작은 실패를 통해서 자신이 진정으로 가고싶은 회사에 지원할 때 보다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증권사만 계속 넣었었는데 서류에서 많이 떨어져서 의기소침해 있다가 대기업도 넣어보고 은행권도 넣어보고 했더니 자소서 쓰는 요령도 더 생기고 어떤게 통과되는 자소서인지 감도 오게되고 이것저것 배우는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면접 준비는 꼭!!! 하셔야 합니다. 스터디를 나가는 것도 좋겠지만 그건 정말 스터디원들을 잘 만났을 때 시너지 효과가 있는 듯 하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면접관련 책을 사서 몇 번이고 계속 읽고 연습했었습니다. 어떤 책은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면접관들 사진을 제공해서 그 사진을 벽에 붙이고 시뮬레이션 연습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머니께서 전화통화하는줄 알았다면서 혼자 멀 그리 중얼거리냐고 물으셨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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