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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지각능력...
금융권에서는 아직도 전표 취급을 합니다. 수기로 하던 시절에 비하면 전산화되어 그런 단순작업이 없을 것 같은데도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농협이나 금융권의 일부 회사에서는 사무지각능력의 비중이 꽤 높습니다.
아래 문제는 실제 출제된다고 알려져 있는 유형의 문제를 제가 조금 변형해서 난도를 높여 놓은 것입니다. 실제 오리지널 문제는 글자들의 순서들의 바뀜이 없이 똑같은 선택지문 네 개중 세 개가 문제의 보기와 똑같습니다. 하나만 한 글자 살짝 다른거죠. 아마 농협 참고서 갖고 계신 분은 그런 문제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 문제 정말 연습할 필요 있을까요? 그것도 문제라고 정말 출제가 되고 참고서에 그대로 수록된 걸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믿지 못하겠습니다. 수 십대 일을 넘어 거의 백대 일에 달하는 경쟁률의 시험에 그런 문제가 출제된다니... 헛웃음이 나오지 않습니까?
여하간 '사무지각'은 하루에 수 십 수 백 장의 전표를 받아 장부에 기재하거나 컴퓨터에 입력하던 시대의 산물입니다.
농협 모의고사 문제를 만들면서 농협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일인자로 인정받는 분의 자문을 받습니다. 너무 어렵답니다.
인적성칼럼에 포스팅되었던 문제가 약 15% 정도 자연스럽게 섞였습니다. 인칼에는 어려운 문제도 많지만 쉬운 문제도 그만큼 있습니다. 강약이 조화를 이루었다고 할까요?
그래도 제가 손을 대는 책이나 모의고사집은 좀 어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 십대 일 이상의 경쟁률의 시험입니다.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로 아무리 연습을 한들 도움이 될까요? 붙기 어렵습니다.
사무지각마저 좀 어려워야 합니다. 풀기 어렵고 자주 못보던 문제들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들러리나 서게 됩니다. 그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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