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신입 | 인턴 | 경력 |
---|
전자/전기 | 상사/유통/운송 |
자동차/기계/조선 | 은행/증권/보험 |
제철/금속/비금속재료 | 음식료/호텔/리조트/여행 |
통신/IT | 제지/가구/기타소비재 |
건설/엔지니어링 | 광고/미디어/교육 |
화학/정유/에너지 | 다업종기업/기타 |
의약/화장품/생활화학 | 정부/공공기관 |
섬유/패션 |
1. 삼성전자DA에 최종합격 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2. 취업을 위해서 준비하신 내용 및 방법에 대해서 알려 주세요.
놀기를 좋아하고 사람들을 좋아해서 저학년 때의 성적이 다른 사람에 비해 좋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적관리보다는 좀 더 나를 드러낼 수 있는 것을 찾으면서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실습 등 실제적으로 업무 능력에 중점을 두고 취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영어공부는 토익이나 문법 위주 보다는 회화 위주로 하였습니다. 길가다 외국인을 볼 때에는 길을 알려주는 작은 대화로 말문을 트는 연습을 하였고, 듣기 공부의 지루함을 덜기 위해 과거에 봤던 영화를 자막 없이 여러 번 돌려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면서 점차 영어의 듣고 말하는 능력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펙관리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실제 현장 실습을 나갔습니다. 총 두 번의 세 번을 방학을 이용해서 나갔습니다.
저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기 위함도 하나의 목적이였고 주된 목적은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지식과 제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의 차이를 알고 좀 더 기업에 대해 알기 위함이었습니다.
실제 기업에서 원하는 지식을 아는 것과 기업을 이해하는 것이 성적의 1점보다 저에게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스터디는 같이 삼성전자 동계인턴을 했던 친구들과 했습니다.
다른 것들은 다른 스터디 그룹과 거의 비슷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희 스터디가 조금 다른 점은 기업에 대해 더 자세히 공부하고 제품에 대해 공부하는 것에 다른 스터디 그룹보다 좀 더 비중을 두었다는 것입니다.
실제 기업에서 인재를 뽑을 때 직무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기업을 이해하고 제품을 분석하면 좀 더 기업에서 필요한, 제품의 장,단점을 알고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인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다른 그룹과는 달리 제품, 기업에 대해 공부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3. 삼성전자DA의 지원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삼성전자 DA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처음에는 무척이나 단순하였습니다. 기계과를 나와서 설계를 하고 싶었고 남들을 서포트하는 그런 사람보다 주도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R&D 직군을 우선 첫 번째로 제 직업의 희망사항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들의 조언도 제가 지원하게 된 이유입니다. 약간은 엉뚱하지만 삼성전자 DA는 학사출신이 연구인력으로 제대로 일할 수 있다는 뜬소문도 앞에서 말한 제가 주도적으로 일하고 싶다는 그런 면에서 부합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채용프로세스는 전 계열사가 비슷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서류심사 → SSAT → 면접
저는 동계인턴 때 서류와 SSAT를 합격하였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면제 되었지만 동일한 코스를 밟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저는 처음 쓰는 이력서라 이력서 부분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자기소개서 부분이 어려웠습니다.
장점, 단점은 평소에 생각해 보지도 않았고 자기소개 같은 경우도 ‘어느 학교 무슨과의 누구누구 입니다.’ 정도였기 때문에 처음 글 쓰는 것도 힘든데 거기에 글자수 제한까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여기저기 선배들의 조언도 받고 다른 친구, 후배, 선배들이 저를 어떻게 보는지, 남들에게 저는 어떻게 보여지는지를 물어봐 최대한 객관적으로 저를 보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 뒤에 생각을 보태 자기소개서를 완성하였습니다.
5. 삼성전자DA 면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과 답변은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새벽 두 시에 친구를 부른다면 몇 명이나 나올 것 같은가?’ 입니다.
우선 이 질문을 처음 받았을 때 짧은 찰나에 고심하였습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그러던 중 갑자기 생각이나 제가 질문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면접관님께 ‘제가 서울에 살기 때문에 부산이나 기타 지방에서 친구들을 부른다면 안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임의로 질문을 바꾸어 대답하자면 저희 동네에서 새벽 두 시에 친구를 부른다면 다섯명이 나올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다섯명의 이름을 대보세요.’ 라고 하시길래
천천히 동네 친구 다섯명의 이름을 대었습니다.
그러자 면접관님께서 ‘동네친구들인가?’ 라고 물으시고 저는 ‘예, 불알친구입니다.’ 라고 했더니
웃으시며 다음 질문을 하셨습니다.
후에 생각해보니 처음 질문에서 거짓말로 대답을 했거나 단순히 몇 명이라는 수치만 이야기 했다면 제가 면접관님들에게 각인이 안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문은 아니지만 제 생각에는 질문에 현답을 한 것 같아 기억에 제일 남습니다.
6. PT면접 / 토론 면접의 주제는 무엇이며 어떤 방법으로 대응을 하셨나요?
7. 최종합격까지 본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처음 면접장에 들어가 면접관님들이 저를 주시하고 있을 때 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인사를 하자 네 분의 눈길이 저를 향하는 순간, 제 생각에는 그렇게도 긴 시간이 없었습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첫 마디를 내뱉기 까지 그 짧지만 길었던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8. 에듀스에게 조언하시고 싶은 내용을 부탁 드립니다.
취업가이드 북이나 여러 자료들이 있지만 유료사용으로 약간은 망설여 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안의 내용도 확인해 볼 수 없기 때문에 더 망설여 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취업가이드 북이나 기타 유료 자료를 약간은 맛볼 수 있게 처음이나 아니면 중간부분의 몇 페이지 정도를 미리 볼 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9. 마지막으로 취업을 준비하시는 후배 분들에게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천편일률적으로 공부하고 준비하는 것은 자신의 장점을 버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도 있고 공부를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마다 장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장점을 살린 준비를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공부를 잘한 것도 아니고 공인된 영어 성적이 뛰어난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책상에서 이론을 익히는 것보다는 실제 상황을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였고 그러면서 저의 장점을 키워 나간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취업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도 자신의 장점으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꼭 취업하십시오.
본 내용을 블로그, 개인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길 원하시는 분은
출처를 반드시 게재하시고, 해당페이지의 링크를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에듀스-고객센터]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 합격자 인터뷰 | 지원분야 : 평가 및 분석 |
삼성전자 | 삼성전자 합격자 인터뷰 | 지원분야 : 반도체 설비기술(메모리) |
삼성전자 | 삼성전자 합격자 인터뷰 | 지원분야 : MX회로개발 |
삼성전자 | 삼성전자 합격자 인터뷰 | 지원분야 : 인프라기술 |
삼성전자 | 삼성전자 합격자 인터뷰 | 지원분야 : 반도체공정기술(메모리)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