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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의 LOGIC과 문제해결의 LOGIC 이번 기획특집 에서는 모든 면접의 기본이 되는 면접 LOGIC과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LOGIC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LOGIC은 모든 면접 및 면접 답변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것이므로 반드시 이해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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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특집 에서는 모든 면접의 기본이 되는 면접 LOGIC과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LOGIC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LOGIC은 모든 면접 및 면접 답변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것이므로 반드시 이해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면접의 LOGIC, 문제 해결의 LOGIC은 대기업 중 심층 면접을 하는 신한은행 및 현대해상의 면접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는데 신한은행의 면접의 경우 일반적으로 심층 면접을 하는 대기업 면접의 잣대가 될 수 있는 매우 좋은 예입니다.

신한은행, 현대해상의 면접이 가지는 중요성은 면접을 몇 시간 동안 보면서 면접관이 지원자들의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심층 면접에 대한 내용이 바탕이 되면 좋은 면접이 될 수 있으므로 신한은행의 면접에서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도록 합니다.

지원자들이 미처 고려 하지 못했던 부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반드시 모든 답변을 할 때 기저에 깔려 있어야 하는 기본적 사항들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접의 LOGIC

면접의 LOGIC이란 어떠한 기업, 어떠한 면접이든지 면접에 임하는 지원자라면 반드시 지원자의 마인드에 가장 밑부분에 깔려 있어야 하는 핵심과 같은 것을 의미 합니다.

그러므로 면접을 준비하고 면접에 임할 때 반드시 이러한 LOGIC에 맞게 모든 것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만큼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IIT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삼성에 근무하면서 Educe에서 기술 고문을 해주고 있는 외국인 엔지니어의 조언을 소개하자면 한국의 지원자들은 너무 면접을 수동적으로 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한국의 대기업들이 인도에서 리쿠르팅을 하면 IIT 학생 지원자들은 회사에 자기가 회사에 기여 할 수 있는 것/하고 싶은 것/회사가 해줄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두는 데 반해서 한국의 지원자들은 물어 보는 질문에 대답하기 급급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한번쯤 생각을 해보아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회사에 기여 할 수 있는 것
이 부분이 가장 기본이 될 것입니다.
기업은 언제까지나 [Job Based]가 가장 기본이 되므로 지원자의 전공 능력, 경력 및 경험들이 얼마나 해당 직무에 적합하고 최고의 Performance를 낼 수 있는 직무는 무엇일까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원자는 항상 철저한 자기 분석을 통해서 자신의 장, 단점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직무를 선택해야 합니다.
모든 면접에서는 자신의 인성 및 능력 등이 해당 기업의 어떤 직무에 어떻게 기여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관심을 가져왔으며, 입사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 왔는지 그것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도 포함 되어야 할 것입니다.
“왜 우리가 당신을 채용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은 바로 이러한 것을 확인 하기 위한 것입니다.


회사에서 하고 싶은 것
이 부분은 회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원동기]와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지원동기는 입사 이후 실적으로 직결되는 부분이라 매우 중요한 문제 입니다.
그러므로 직무적성과 전공, 잘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들이 적절하게 Matching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과 입사 이후 [자신의 비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이 역시 핵심은 자기 분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자기 분석이 없으면 즉,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낮으면 자기가 원하는 일이 어떤 일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분석이 끝났다면 지원 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준비 되어 있지 않다면 곧 직무에 대한 열정이 없다는 것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습니다.


회사가 해 줄 수 있는 것
지원자는 항상 당당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직을 하는 것이지 구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서 자신이 회사에 바라는 부분도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원자가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만큼 받을 것 역시 있다는 것을 안다면 보다 당당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위축되기 쉬운 면접에서 보다 당당해질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높은 직무 만족도와 커리어 개발을 위해서는 이러한 기업의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문제 해결의 LOGIC


문제 해결의 LOGIC이란 모든 기업의 면접에서 면접관의 면접 질문(문제 제시)에 대해 올바른 대응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짜놓은 map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 해결의 LOGIC은 위의 그림과 같이 3단계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문제 인식(분석)의 중요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바로 문제 인식(분석)입니다.
면접관의 질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며 올바른 답변을 위해서 질문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은행권의 면접에서 가장 흔하게 출제되는 질문을 예로 들어 설명 하자면, “은행의 최우수 고객 중 한 명이 은행 영업 시간쯤에 새로운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내방하였는데 신분증을 소지 하지 않고 있을 때 계좌를 개설해주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라”고 했을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 인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경우 “계좌를 개설 해주겠다”,”해주지 않겠다” 등의 단답형 답이 나오게 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인식을 정확히 한다면 은행 내규상 신분증이 없으면 계좌를 개설 할 수 없으며, 은행의 최우수 고객을 불만스럽게 만들어서도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보면, 2005년 하반기 신한은행, 현대해상 그리고 두산인프라코어의 면접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경영자인 나에게 추천할 만한 책을 말해보라.”


이런 질문에 대해서 대부분의 지원자는 잭 웰치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 빌 게이츠 ‘생각의 속도’ 그리고 Toyota way와 같은 경영학 혹은 유명 CEO의 서적을 말하게 됩니다.
위의 질문에 대해서는 반드시 분석이 먼저 선행 되어야 합니다.
최근 MBC에서 축구 해설을 했던 (前)국가 대표 감독인 차범근씨의 말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차범근씨는 한 신문의 기고문에서 ‘자신에게 축구는 전쟁이었는데 나의 아들에게 축구는 행복한 생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자신과 같이 국가대표 축구 선수였고 현재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들은 ‘베컴’, ‘지단’과 같은 선수의 싸인이나 사진을 머리 맡에 두고 자는데 이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현역 선수로 활동할 때는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는 자신과 동등하거나 이겨야 할 경쟁상대로만 생각 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서 매우 중요한 것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국내 대기업의 CEO들은 이렇듯 그 분야에서 숱한 어려움을 이기고 그 자리에 오른 사람입니다.
그러한 프라이드를 가진 임원에게 다른 기업의 CEO의 서적을 추천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 위의 예뿐만 아니라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문제 인식과 동시에 반드시 분석이 병행되어야 된다는 것을 강조 하고 싶습니다.


자기 반성
2005년 신한 은행 면접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나왔습니다.
“한 고객이 동전 100개(10,000원)를 입금 해달라고 했는데 동전 Counter로 숫자를 점검해 본 결과 95개(9,500원)였다.
그래서 고객에게 설명을 했는데 고객이 정확히 100개가 확실하다라고 말하며 다시 Count 해줄 것을 요구해서 다시 점검 했는데 결과는 95개였다.
또 다시 요구해서 3번씩이나 확인 했는데 결론은 95개였다. 이 경우 어떻게 대응 할 것인가”
이런 질문에 100% 모든 지원자는 고객이 보는 앞에서 Counter가 직접 동전을 Count 하는 것을 보여 주고 정확히 95개 맞다 라고 확인 시킨 후 95개 (9,500원)만 입금을 시킨다 라고 답변을 한다고 합니다.
이에 면접관이 다시 질문을 하는데
“그런데 고객이 화를 내며 돌아간 뒤에 나중에 보니 Counter 옆에 동전이 튀어서 5개가 있다면 그 때는 어떻게 하겠는가” 라는 내용입니다.
이 경우 거의 모든 지원자는 적절한 답변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이 문제에서 전화를 걸어 사과를 한다 또는 문제가 커짐으로 인해서 은행의 이미지가 실추 되므로 그냥 넘어 간다 라는 답변이 겨우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그 대응법이 아닙니다.

강조 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모든 상황에 대한 답변에는 “자기 반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고객이 동전 개수가 100개라고 확언 한다면 반드시 그 확고함에는 근거가 있다라고 판단하고 지원자가 Counter를 잘못 조작 했는지 혹시 고장이 난 것은 아닌지 동전을 누락 시킨 것이 아닌지 라고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모든 질문의 기저에는 이러한 자기 반성이 내포되어 있어야 바람직한 답변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팀워크(시스템)의 활용
2005년 신한 은행 면접에서 아래와 같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대출이 되지 않는 고객에 대해서 지점장이 직접 “대출을 해주라”는 지시를 내렸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행동을 정하는 문제 입니다.
이 경우 규칙에 어긋나는 행위를 할 것인가 아니면 상사의 지시에 그대로 따를 것인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먼저 분석이 필요 하게 됩니다.

회사 규정에 정말 어긋나는 것인지 확인을 해야 하며 대출 조건에 대한 부분도 다시 점검을 해야 합니다.
그 다음 자기 반성이 필요하게 되는데 과연 내가 지점장의 지시를 올바르게 이해 하고 있는지 생각을 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의 활용입니다.
신입 사원으로서 지점장에게 곧바로 가서 이것 저것 질문 하는 것 보다 주위의 선배에게 도움을 구하여 과연 이런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대응 해야 하는 지 조직의 팀워크를 이용해서 해결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선배들이 해결 하지 못한 것을 보지 못했다”(2004년 신한은행 합격자) 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만큼 무조건 혼자 결정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팀의 협조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진실성]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우 증권 인사 담당자는 2005년에 한 모의 면접장에서 “면접은 [愚問賢答]” 이라며 “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원자들의 반응과 대처능력, 적응력을 타진하여 내면의 가리워진 모습을 찾는 과정”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진실한 답변만이 면접관을 감동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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