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Job Based] 자기소개서가 가장 핵심이다.

본 자기소개서 작성법에서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를 한 개만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Job Based 라는 단어가 될 것입니다.
기업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으려고 합니다.
주로 조직과 융화 될 수 있는지 기업의 인재상과 일치하는지 등이 바로 그러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은 바로 직무와 관련한 Job Based 부분입니다.
지원자의 어떤 부분이 지원한 회사에 어떻게 어필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Sales를 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기업은 지원자가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보다 지원자의 어떤 부분이 기업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에 더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Job Based라는 단어로 많은 것을 연상시킬 수 있으며 그러한 것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 하고 싶습니다.(2005년 대우 일렉트로닉스 채용설명회)
예를 든다면 입사 이후 포부 및 비전 역시 Job Based라는 큰 그림의 일부라는 것입니다.

02.솔직한 자기 모습을 표현한다.
면접이 솔직한 자기 모습을 발견하는 과정이란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2005년 대우증권 모의 면접/2006년 에듀스 면접 가이드 북)
마찬가지로 자기소개서도 과장됨이 없이 솔직하게 기술해야 합니다.
이것이 입사 이후 거짓 내용으로 인한 입사 취소와 같은 극단적인 사례가 아니더라도 거짓으로 포장된 자신의 모습으로 회사 생활을 언제까지나 할 수는 없기 때문이며 얄팍한 거짓과 포장은 면접에서 금방 그 밑천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러니 솔직한 자기 모습을 표현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03.대학 생활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자기지원서에서는 대학 시절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대학에서의 활동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그 역량을 나타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및 중학교, 고등학교 때 했던 활동들을 적는 지원자가 의외로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 본다면 이것이 그리 올바른 것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됩니다.
지원서를 검토 하는 입장에서 대학 이전의 경험이 언급된다면 누구라도 ‘경험 및 활동이 부족하여 대학 이전 경험을 적는다’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04.면접까지 고려한 지원서를 만든다.
자기소개서는 기업 채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본 정보입니다.
흔히들 면접장에서 면접관들이 책상에 놓여 있는 노트북만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을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지원자가 면접장에 들어서고 나서야 비로소 노트북에 등록된 지원자의 지원서를 보고 대략적인 검토를 하는 것입니다.
이때 하게 되어 있는 자기 소개를 면접관은 지나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표현할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소개서입니다.
그리고 면접에서 면접을 풀어갈 키 역할을 하는 것도 자기소개서 입니다. (2005년 삼성전자 국내영업부 회사 설명회)
면접에서 중요하게 질문되는 내용은 자기소개서를 근거로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이런 이유로 면접을 풀어 갈만한 내용으로 자기소개서가 구성 되어야 할 것입니다.
2005년 삼성전자 국내영업부 회사 설명회에서 언급된 한 가지를 예로 든다면 영어를 제외한 제2외국어를 할 수 있지만 이것을 면접에서는 어필할 만한 기회가 없을 수가 있는데 자기소개서에 이러한 내용이 포함 된다면 면접에서 충분한 Sales를 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