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취업정보의 모든 것 에듀스(htpp://www.educe.co.kr)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08년 삼성그룹 하반기 공채 SSAT 응시자를 대상으로 E-mail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상식영역이 어려웠고 추리영역 13%, 수리영역 12% 순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응답자 중 SSAT 합격자들은 상식영역 78%, 추리영역 12%, 수리영역 7% 순으로 전체 응답자가 답변한 비율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에듀스 자체 분석에 의해서도 이번 SSAT가 예년과 다르게 상식영역의 문제들이 단답형식 단순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예문을 통해서 관련된 소재나 내용을 고르는 것과 같은 응용된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구직자들이 많이 어려워했을 것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상식영역 중 어떤 부분이 어려웠냐는 질문에는 경영/경제관련 문제와 공학/과학관련 문제들이 각각 43%, 22% 순으로 어렵다고 했으며, 일반 상식, IT 상식 등 순으로 어렵다고 선택한 응답자가 많았습니다.
SSAT는 그 동안 상식영역에서 계열 전공 관련 상식 수준을 묻는 문제 비중이 30%이상 출제 되어왔습니다만 많은 구직자들이 SSAT를 준비하면서 이 부분을 간과하고 준비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에듀스에서 지난 3년간 SSAT 상식영역에서 출제된 세부 문제 내용을 분석한 것입니다.

SSAT 준비 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0%가 일주일전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고 답을 했지만, 본인의 경험상 준비기간은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43% 정도가 1개월 이상 준비를 해야 한다고 응답을 했습니다.

특히, SSAT 합격자들은 45%정도가 1개월 이상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SSAT는 크게 3가지 기초능력검사와 직무능력검사, 인성검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기초능력검사 중 언어, 수리, 추리영역 부분과 직무능력검사 중 상식 부분은 단기간에 좋은 평가를 받기가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대학생활 4년 동안 꾸준히 몸에 베인 학습능력과 응용상식능력을 평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동선수가 기초체력을 매일 단련 하듯이 장기간 계획을 세워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신문을 꾸준히 정독하는 것과 많은 양의 독서는 SSAT 뿐만 아니라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많은 도움이 됨으로 구직자에게 필수적인 트레이닝 코스입니다.

2008년 하반기 SSAT 준비를 위해서 서적 구매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80% 정도가 일반 시중에 나와 있는 SSAT관련 서적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하지만, SSAT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어떤 것을 추천 하겠냐는 질문에는(복수선택 가능) 에듀스 모의테스트 응시 45%, 서적 구매가 38%, 에듀스 자료집이 11% 순으로 나왔으며, 응답자중 SSAT 합격자는 에듀스 모의테스트 응시가 48%, 서적 구매가 38%, 에듀스 자료집이 9% 순으로 추천 하겠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출판되는 서적은 SSAT의 빠른 유형변화를 적용하기 쉽지 않고, 출제 경향도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모의테스트 선호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에듀스의 직무적성검사 모의테스트는 실전 SSAT 유형과 가장 유사하게 출제되어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이번 E-mail 설문조사에서 모의테스트 개선점을 묻는 질문에 더욱 더 분발 할 것을 요구하는 애정 어린 조언을 많이 해주셨으며 여러분들께서 남겨주신 의견들은 점차적으로 서비스 개선을 통해서 반영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설문조사나 고객센터를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에듀스 가족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