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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인성검사의 유형!! 대기업 인성검사가 쉽다고요? 과연 쉬울까요? 의외로 굉장히 많은 지원자가 인성검사를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궁금하게만 생각했던 인성검사의 모든 것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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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성검사 개요

 

의외로 굉장히 많은 지원자가 인성검사를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SSAT나 DCAT 혹은 RPST 등에서 불합격한 응시자의 경우 직무능력 부분은 상당히 잘 푼 것 같음에도 합격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인성검사에서 잘못되지 않았는지를 의심하게 됩니다.

특히 인성검사에서 불합격하게 되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 이상 해당기업에서 서류 전형에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성요인들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각 기업에서 기존 유형과는 다른 검사지로 인성검사를 실시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유형은 후에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성검사의 주된 목적은 정신적인 장애나 성격장애가 없는지를 검사하고 조직생활에 문제가 없을지 그리고 해당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 혹은 해당 직무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성검사에 앞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SWOT 분석이 필요하고 어떤 인재가 지원분야에 적합하며 기업이 원하는 사람인지를 미리 생각해 두고 이상적인 자신의 성격을 규정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2. 인성검사의 유형

 

⑴ 일반적인 유형 (SSAT, SK를 비롯한 일반 기업의 인성검사)

 

문제를 풀다 중복되는 느낌의 지문이 있을 경우 혹은 Yes/No로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질문이 나오면 문제지에 표시를 해둔 후 문제지를 역으로 다시 살펴보면서 표시된 문제를 찾아 일관되게 답을 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형태의 인성검사는 편한 마음으로 솔직하게 보면 된다.

 

⑵ 일반적인 유형 Ⅱ (DCAT의 인성검사)
2004년 이전의 SSAT의 인성검사 그리고 2006년 DCAT의 인성검사는 이러한 형태로 시행되었다.
즉, 특정한 지문에 ‘① 전혀 그렇지 않다. ~ ⑤ 매우 그렇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형태이다.
DCAT의 경우 인성검사 유형 2가지 중 한 가지가 이러한 형태로 출제되고 있다.

 

 

⑶ Most, Least를 선택하는 유형 (RPST, SCCT 등)

이러한 유형이 최근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인성검사의 유형이다.
주어진 지문 4 ~ 5개 중에서 자신가 가장 가까운 것(Most), 그리고 가장 먼 것(Least)을 각각 하나씩 고르는 유형이다.
RPST의 경우 LG에서 승부근성을 가진 인재를 원한다고 해서 전반적으로 [경쟁을 좋아한다]라고 응답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대인 관계가 원만하다]라는 응답과 거리가 멀어 질 수 있고 지문에 따라 이전 문항에서 Most를 선택하였지만 다음 문항에서 같은 내용이 Least로 선택 될 수도 있는 등 인성검사라고 해서 간단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일관성 있게 답을 하되 해당 기업의 인재상에 부합하도록 답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승부근성뿐만이 아니라 협력과 팀원과의 조화도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⑷ 기타 형태의 인성 검사

① DCAT의 정서역량 검사
이미 앞에서 언급한 것이지만 두산의 인성검사 중 정서역량 검사는 기존 인성검사와는 확연히 다른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서역량 검사는 어떤 상황을 주고 그 상황을 대변하는 단어를 8개를 제시한다.
그 중에 자신과 가장 가까운 것과 가장 먼 것을 고르는 유형이다.

 

위와 같은 예제가 아닌 자신이 제 3자가 되어 선택해야 하는 지문도 출제가 된다.

 

② SCCT 감정 검사
1개의 지문을 주고 그에 대한 4점 척도로써 평가하는 검사이다.

 

 

③ HAT의 인성검사.
이것은 RPST의 Least, Most를 고르는 형태와 5점 척도를 동시에 적용한 형태의 인성검사이다.
한 개의 큰 항목에 4개씩의 인성검사 지문이 나오게 되는데 일단 Least, Most를 선택하고 이후에 각 항목에 대해서 자신과 가장 먼 것에는 ‘1’을 선택하고 가장 가까운 것에는 ‘5’를 선택해서 기입하면 된다.

 

 

 

3.인성 검사 유의 사항

 

⑴ 정성껏 시험에 임할 것.
직무능력, 기초능력 검사는 최선을 다하면서 인성검사를 소홀히 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인성검사에서 불합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인성검사는 정신건강을 비롯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 등을 점검하는 것이므로 매우 중시되고 있습니다.

 

⑵ 진실되고 자연스럽게 임할 것.
검사지의 지문들은 평소 우리가 접하는 내용들에 관한 것들이며 어떤 대상과 일에 대한 선호를 선택해야 하는 지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선호하는 바 대로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답을 체크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같은 혹은 유사한 질문에 다른 답변을 하게 되어 Lie Scale에 걸려들게 됩니다.

 

⑶ 일관성 있게 답할 것.
진실되게 작성하면 일관성이 저절로 생기게 됩니다.
유의할 것은 지문의 내용들이 반드시 자신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유사한 지문에 다른 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⑷ 각 질문에 너무 골똘히 생각하거나 오랜 시간을 보내지 말 것.
시간 부족도 한 이유이겠지만 한 질문에 지나치게 오래 생각하거나 골똘히 생각하면 자신의 성향 및 인격에 왜곡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흔히들 많이 이야기 하는 “처음 고른 것이 답이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고른 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거나 수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⑸ 검사 전 무리한 활동은 삼가 할 것.
충분한 수면이 좋은 결과의 관건입니다.
절대로 검사 전날 음주나 지나친 운동 등을 해서는 안 됩니다.

 

⑹ 반드시 사전에 모의 검사를 받아볼 것.
최근 들어 각 학교의 취업 지원실 등에서 시행기관에 의뢰하여 무료 검사를 해주고 있으니 반드시 신청하여 미리 검사를 한 번 받아 볼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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