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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적사고능력>삼성 GSAT 종이접기 - 실전 연습법

 

 

 

 

 

종이접기 문제는 기본적으로 형태지각의 회전도형을 응용한 것입니다. 

뒷면에 보이는 수직선이나 수평선, 또는 종이의 가장자리 선이 사선을 따라 앞쪽으로 접히면 시계방향으로 90도 회전한 형태로 바뀝니다. 

반대로 앞면을 뒷쪽으로 접으면 반시계방향으로 90도 회전하는 형태가 됩니다. 그렇기에 수직선이 수평선이 되고, 수평선이 수직선이 됩니다. 위의 그림에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종이접기 문제에서 주어지는 그림은 종이의 앞면입니다. 점선의 종류를 달리해서 앞면을 뒷쪽으로 접거나 반대로 뒷면을 앞쪽을 향하게 접습니다. 

앞면은 계속 연속적으로 보이기에 앞면의 최종 형태를 묻는 문제는 난도가 낮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뒷면을 물으면 난도가 높아집니다. 대부분의 문제에서 뒷면의 모습을 묻습니다.

 

윗 그림에서 윗열은 문제에서 제시된 그림입니다.

가운데 열은 점선을 따라 접었을 때 보이는 앞면의 모습이고, 아랫 열은 뒷면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뒷면을 나타낸 그림을 잘보시기 바랍니다. 뒷면을 그대로 앞으로 돌려서 본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첫 단계에서 왼쪽 1/4분 부분이 뒷쪽으로 접혔습니다. 접고 나면 앞면에는 어떠한 접힌 선이 없습니다. 그러나 뒷면을 앞쪽으로 뒤집어보면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에 종이의 한쪽 모서리가 종이 내부에 수직선을 만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Y-축 대칭 형태입니다. 

 

종이접기에서는 시계방향 90도, 반시계방향 90도 회전한 회전도형뿐 아니라 수평, 수직축의 대칭 형태도 응용됩니다.

 

앞면과 뒷면의 그림을 잘 비교해야 합니다. 연습할 때에는 위 그림처럼 뒷면의 그림을 앞면 그림 아래에 나란하게 그려봐야 합니다. 익숙해질 때까지는 이렇게 연습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시험지에 펜으로 표시하거나 쓰는 행위, 시험지를 돌리는 행위를 금지하기도 하므로 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역시 항상 하는 이야기이지만 반복해서 차고 넘칠 때까지 연습하는 것 이외의 왕도는 제가 알지 못합니다. 

 

위 문제처럼 마지막 단계에서 주어진 금을 따라 앞쪽으로 접고 또 뒤쪽으로 접게 되면 마지막 보이는 결과가모두 4개가 됩니다. 위 그림에 모두 표시되어 있습니다. 5지 선다형일 때는 틀린 그림 하나가 포함되고, 응용 방법이 몇 가지 됩니다.

 

 

위 그림의 방법처럼 하나의 문제에서 나올 수 있는 네 가지 형태를 모두 일일히 그려봐야 합니다. 책에서 이부분을 뜯어 내라고 했습니다. 하나 하나 위와 같이 새로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꼭 이렇게 해야 하나 회의도 듭니다. 그러나 쉽고 편하게 익힐 수 있는 능력이라면 삼성에서 도입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연습은 단지 삼성의 종이접기 문제 해결 능력만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종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합니다. 물리를 파다보면 화학도 잘하게 되는 이치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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