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스펙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수도권 4년제 대학 컴퓨터공학과 07학번입니다.
우선 학점은 4학년 1학기 (7학기) 평점 4.13입니다.
영어는 토익은 없고, OPIC은 IL 등급 가지고 있습니다.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 워드프로세스 1급 가지고 있습니다.
롯데 정보통신에서 2달간 인턴 경헙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전공에 관련된 활동으로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경험 및 서버 구축, 하드웨어 통신 모듈 설치의 프로젝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강점으로 내세워 자소서와 면접에서 강점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2. 이번 채용 시즌에 총 몇 개의 기업에 지원하셨나요?
한화S&C[신입] : 면접 합격
롯데정보통신[신입] : 면접 합격
기업은행[신입] : 서류 불합격
기아자동차[신입] : 서류 불합격
현대모비스[신입] : 서류 불합격
현대자동차[신입] : 서류 불합격
현대글로비스[신입] : 서류 불합격
현대위아[신입] : 서류 불합격
현대케피코[신입] : 서류 불합격
한국외환은행[신입] : 서류 불합격
두산[신입] : 서류 불합격
SK C&C[신입] : 서류 불합격
LG CNS[신입] : 서류 합격
웅진홀딩스[신입] : 서류 불합격
우리에프아이에스[신입] : 서류 불합격


3. LG전자[통신기술]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아직도 합격이 믿기질 않을 정도로 기분이 좋습니다.제가 우선 합격하게 된 이유는 프로젝트에 강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사업부에 지원하게 되었는데,제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했던 활동 부분이 이 사업부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면접관님들도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프로젝트가 단순히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었기 때문에다양한 분야의 개발 능력과 프로그램의 창의성을 봐준 것 같습니다.


4. LG전자[통신기술]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LG전자에 대해서는 까페의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고, 지원 사업부의 경우에도 평소에 관심이 많은 모바일 사업부에 지원하며 근무 지역 역시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이어서 망설임 없이지원하게 되었습니다.또한 LG전자가 올해 많은 채용 인원을 뽑는다는 신문 기사를 보았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학교 선배들이 실제로 많이 가있고, LG그룹의 경우에는 서류, 인적성, 면접 순이었는데 자기소개서는 평소에 작성 해논 것에서 LG의 가치관에 맞게 수정하여서 제출했고, 서류까지는 거의 통과하는 것 같았습니다.인사담당자가 흥미를 끌 수있는 내용과 사실의 내용을 작성하였고, 프로젝트와 학교생활에 대해서 강점으로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5. 직무적성검사(필기) 시험을 보셨다면, 준비방법과 기간, 노하우 등을 작성해 주세요.
서류 합격 발표가 나고 약 일주일 정도 뒤에 인적성 시험이 있었습니다.LG그룹의 인적성의 경우에는 언어, 수리, 추리 영역은 다른 기업들과 유형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추리의 경우는 한유형의 문제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처음의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계속 집중해서 풀어나가야 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준비는 따로 책은 사지 않았고, 카페등에서 배포해주는 자료들과시험보기 전날 에듀스와 다른 취뽀 사이트에서 유료결제를 하고 모의 적성검사를 보았습니다.유형과 답이 모두 제공되며 사람들이 얼만큼 맞췄는지 분포가 나오기 때문에 도움이 되었습니다.노하우는 제가 공대생이어서 추리나 수리는 따로 한것이 없었고, 언어 추리같은 경우에는 종이에빠르게 적으면서 하나하나 따지는 것이 중요하며 1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뺏길경우 뒤에 문제를 못풀기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리면 바로 넘어가는게 핵심입니다.


6. 면접 단계별 질문내용과 답변내용(본인및 다른지원자) 및 면접관이나 인사담당자가 했던 말이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7. 면접 당일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면접장 분위기, 다른 지원자, 면접관 등)
LG전자 같은 사업부에 합격한 과에 사람들이 있었는데, 면접의 일정이 상당히 긴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거의 면접 일정 첫날 보러간 사람과 면접 날이 일주일 넘게 차이나는 사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을 많이 뽑고 뽑았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면접 대기실의 분위기는 과자와 음료수 다과가 준비되어있어서 약간은 자유롭고 편한한 분위기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면접에 긴장된 모습을 보았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서는 4분이 계셨고, 인사담당쪽 한분과 실제 직무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았습니다. 대략 상무급의 임원분 한분이랑 과장분 대리분 이렇게 계신것 같았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고 3인 1조로 들어갔으며, 긴장을 풀라고 많이 안정도 시켜주셨으며 LG는 발표면접과 그에 이은 질의응답 면접이었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가벼운 인적사항 질문부터 시작하였고, 전형적인 면접 질문들이 오고 갔습니다.


8. LG전자[통신기술]의 면접이 다른 기업의 면접과 비교하여,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지원기업의 면접 단계별 분위기의 차이도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9. 취업을 위한 어학연수 및 인턴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담과 함께 취업에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도 알려주세요.
어학연수는 경험이 없고, 롯데 정보통신에서 인턴 경험이 있습니다. 올해 하계 방학 때 인턴생활을 했고, 인턴 경험이 있기때문에 일단 스펙에 한줄 추가되며 질문이 들어오는게 강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질문에 답변을 회사 경험의 느낀것을 잘 풀어내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생활을 통해서 회사 일의 흐름의 이해와 직장 동료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또한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턴생활의 내용도 자기소개서에 쓸수있는 내용이 됩니다. 그리고 인턴을 한 기업과 같은 성격의 기업에서 특히 강하게 어필하는 것이 포인트 인것 같습니다.


10.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인적성 검사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발표경험이 많기 때문에 솔직히 면접은 걱정이 안되었지만, 인적성 검사는 자신이 없었고, 그날의 컨디션이나 시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형이 매번 같게 나온다고는 하지만, 장담 할 수 없는 요소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문제도 많이 풀었던 것 같습니다. 딱 서류통과 발표가 나고 그 뒤부터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며, 그 전부터 인적성 검사를 준비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이 됩니다. 문제를 푸는 시간관리는 모의고사나 연습을 할때 꼭 시간을 체크하면서 풀었고,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문제를 찍더라도 최대한 근접한 답에서 고르는 연습을 했습니다.


11. 지원분야에서 본인이 구체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LG전자의 모바일은 최근 하락세였지만 옵티머스 G와 넥서스 4를 계기로 지금 상승세를 타고있으며, 스마트폰 자체만으로 놓고 봤을때는 다른 회사들보다 성능이 좋다고 인정받고 있으며 이미지 역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세계를 주도할 스마트폰을 만들고 싶습니다. LG의 디스플레이와 LG화학의 베터리 기술 그리고 LG U+통신사 까지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것들이 모두 별개의 회사이지만, 이런 힘들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내서 모바일 제품의 부동의 1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2. 에듀스에게 조언하시고 싶은 내용을 부탁드립니다.
실제로도 이런 합격자들의 정보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준비 할 방향을 알려줄 좋은 이야기들입니다. 에듀스에서 비록 상품권이라는 보상을 걸었지만, 이렇게 라도 해서 취업준비생들이 이 글을 읽고 모두 다 합격 될 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이런 좋은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만든것에 대단하게 생각하며 고맙습니다. 취업 전문 사이트로써 천년만년 장수하십쇼^^


13. 채용과정을 통과한 선배의 입장에서 취업을 준비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자기소개서, 직무적성검사, 면접 등)
자기소개서의 경우에는 말투와 문체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습니다.'체와 '이랬어요' 등의 체가 섞이게 되면다면 인사담당자는 흥미가 있던 글이더라도 몰입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또한 직무적성 검사는 컨디션이 거의 70%는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달내내 꾸준히 준비한 사람들도 시험장에서 받아보는 문제는 똑같이 새로운 문제이며, 실력도 차이가 있겠지만, 컨디션만큼 중요한 것이 업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시험장에서 팔팔한 체력으로 계속 시험을 이어가는지가 키포인트 입니다.면접은 같이 들어간 면접자의 말을 귀기울이며 듣는 것이 포인트이며, 리액션과 손동작의 모션도 적절히 섞어주는 것이 면접관들에게 몰입을 주며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게 됩니다.


14. 마지막으로 취업활동을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취업도서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1. 취업 면접 비법/ 김준영 저 / 크라운 출판사
기본적인 자세부터 세부적인 마인드까지 집어주면서 알려준 면접 대비 기본서라고 생각합니다.

2. 취업 상식사전 / 박종현,이필선저 / 길벗
면접에서 상식이나 명언등을 섞어서 말하는 것은 면접관에게 높은 신뢰감을 주게 됩니다. 물론 신문을 꾸준히 읽은 사람이라면 굳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세상의 흐름말고도 상식은 특히나 전공만 공부했을 것 같은 공대생들이 이런 상식을 줄줄 말한다면 면접관들은 놀라합니다!!

이상 2권 정도 독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