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한 회사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전자공학을 전공하며 회로이론, 전자소자, 디지털 회로설계, Verliog 설계, 집적회로설계, 아날로그회로설계, SOC 컴퓨터 프로그래밍, 컴퓨터구조 등 회로관련 수업은 모두 좋은 성적을 취득했고, 프로젝트 수업을 많이 들었습니다. 

봉사활동 외에는 인턴이나 다른 스펙은 없어서 걱정됐지만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한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임베디드 초시계 설계, 디지털 layour회로설계등이 자소서에 길게 쓸 수 있었습니다. 인적성은 LG는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찾아보니 적성보다도 인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해서 인성은 공부는 사실 안했지만 일괄성 있게 채택했습니다.

지원한 회사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서 수도권보다 창원이나 울산 쪽이 더 좋았습니다. 

합격 했을때 사실 큰 느낌은 없었고, 합격하게 된 이유는 여러 수업에 좋은 성적을 얻고 특히 앞에 말했 듯이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한 것이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프로젝트 난이도가 어려운 수업들을 많이 들었는데 프로젝트를 길면 2개월이나 수행을 한 적도 있습니다. 

밤을 새면서 layout synopsys툴을 사용해서 디자인을 수정하고 speed를 높이고 이런것들이 자소서 쓰기도 정말 도움이 됐고 (수치가 많아서 쓰기가 쉬웠습니다.) 

면접 때도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첫 취준이다보니 자소서를 어떻게 쓸지 몰랐습니다. 

면접도 잘 몰랐고 자소서는 제가 쓰고 첨삭을 받았는데 부족한 점이 많아서 에듀스, 학교사이트, 카페 등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의 합격 자소서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파악하고, 자소서를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나열식으로 관련된 프로젝트를 모두 어필하진 않았습니다. 채점자 입장에서 너무 많은 프로젝트를 나열해버리면 읽을 때 힘들다고 생각했기에 , 적절한 프로젝트 몇 개만 골라서 어필을 했습니다.